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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군단]-26-
5386 2006.09.30. 12:23






[술 한잔 하는 모임..]


그 모임은 결국 하나의 길드를 만들게 되었으며...그 길드의 이름은.. [십자군] 이였다...

초대길드마스터 [용의문] 그가 선출 되었으며...[십자군] 길드가 생성 되는 그 순간부터...

마이소시아 주인 [황족] 보다 파워는 더욱 막강 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침묵을 지켜 왔던 [황족] 길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르기전에...짤라야 한다....지금은 우리보다 세력이 약할지 몰라도...앞으로 어떻게 될지 .....

[십자군]은 [황족] 길드가 없는 장점이 있었다....30대 와 40대가 주측이 되었다는..점..

그점은 [권황] 또한 알고 있었다...무시 할수가 없다는 것을...마이소시아 유저들중 2/3이 30대와 40대

가 아닌가...분명...[십자군] 저 길드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자신의 목을 쪼를것을 직감으로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는..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당연히 이길꺼라고 생각했던 [권황]

순식간에 밀어 버릴꺼라고 생각했던 [권황]

그러나 [권황]의 생각처럼 일은 풀리지 않았다...생각보다 [십자군]의 저항은 막강했다...

[황족]이 무도가들로 뭉쳐진 길드라면...[십자군]은 전사와 성직자들로 뭉쳐진 길드였다...



[칼 과 방패]


아무리 파워가 막강한 길드라도...방어만 하는 길드를 이긴다는것은 쉬운것이 아니였다...

[권황]의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았으며..전쟁 또한 쉽게 끝나지 않았다...

단기간 전쟁을 봤던 [권황]의 생각이 짧았다고 해야 할까? [권황]은 하루 하루 전쟁이 길어질수록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혹시 전쟁이 길어지면 우리가 패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까지...



악몽의 시작은 지금부터 였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던 그런 최강의 길드는....조금씩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황족] 길드의 파워에 [십자군] 길드는 순식간에...전멸 할것 처럼 보였지만...

속은 그것이 아니였다...



[권황]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초조함...두려움...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일들로

그렇게 강했던 위압감 마져...사라져 가고 있었다..



길마가 더 이상 운영을 할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해지기 시작하자...

전쟁을 하면서도 이곳 저곳에서 소문들이 떠돌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간 지는거 아냐?최강 [황족]이?

난 [권황] 다시 봤어...이정도에 저렇게 약해질수가 있어? 얼마나 전쟁했다고...

항복까지 생각한다는것 같던데???

소문이 점점더 강도가 높아져 가면서...어느덧...작은 내분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대로 [최강 황족이] 멸망하는 것일까..




그러나....마이소시아는 [황족]을 버리지 않았다.... 전쟁이 며칠만 더 계속 되었더라면

아마 [황족]은 멸망 했을 지도 모른다....그러나...마이소시아는 [황족]한테 손을 들어 주었다....




전쟁중에 버그가 발생하게 되었다...싸늘하게 남은 시체로 변해버리는 버그




그 버그로 인해서 전쟁은...중단되었다...아니 버그가 고쳐지기전까지 휴전상태가 맞는 말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 버그는...고쳐지지가 않았다.....떠도는 소문에는...그 당시 운영자까지..[황족]의 멸망을

바라지 않았다는...[권황]과의 친분이 있었다는...소문까지....




소문의 진실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우리들이 알고 있는건

그 버그로 인해서..[황족] 그리고 [권황]은

아직까지 우리들의 기억속에 멸망한 길드로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십자군] [황족]은 결국 합의로 전쟁을 종결 시켰다...

아무런..전쟁에 대한 보상 또한 없었다.....겉으로 보기에는...서로가 좋게 좋게 합의를 봤다고

볼수 있지만.....마이소시아 모든 유저들과...전쟁에 참여했던..길드원...그리고 각 길드마스터들은

알고 있었다......... [황족]이 마이소시아의 주인이 아니라는 점을.......




[마이소시아 양대산맥]


[황족] 그리고 [십자군]


[마이소시아 유저들은..두 길드가 마이소시아를 대표하는 길드로 남게 되었다]






어쩌면 [황족]은 [십자군]과의 전쟁이 계속 되었더라면..... [황족] 길드는..

[마이소시아의 역사속에서...[요정]족 [베리]족 [핑]길드처럼..멸망한 길드로.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남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