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누구를 위한 권리인가?[4]
1373 2006.11.26. 09:42




앞서 이용자약관의 양면성, 그 역활이 불분명한 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대강 짚어봤다.


보충하자면 정액계정은 사라지고 넥슨클럽 한가지로 계정관리 시스템이 변경됐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넥슨클럽을 이용한 '계정관리'일지 알수는 없으나.


지금까지 예를 봐선 캐쉬결제 같이 회사수익을 거둬들이는 창구역활이 주가 되지 않겠는가?


약관을 보고있노라면 일제가 조선을 억압하려던 '을사조약' 같은 느낌을 씻을수 없다.






많은 시간동안 '세월'이란 수식어를 붙일만큼 오래도록 어둠의전설을 접했다.


게임서비스 초기는 (지금과 비교해) 불안정한 게임환경에 힘들었을 법 했으나,


온라인게임 자체가 그리 수준높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비교대상이 없었다.


그러다 속속 화려하고 새로운기술로 무장한 게임들이 온라인시장에 등장했다.


온라인시장이 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어둠의전설'게임환경 또한 바뀌었다.


서로간에 경쟁이 시작되었고 그러다보니 오랜동안 지속된 유대감은 서서히 곤두박질 쳤다.


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른유저를 해하는 경우가 빈번하였고,


손으로 꼽을수 없을 만큼 사기와 해킹을 경험했다.


그런부분에서 정보가 부족한 일개 유저가 어떤 해결방법이 있겠는가?


주위 친구 선배 동생들이 똑같은 경험으로 힘들어 할때 무능력한 자신은 참으로 괴롭다.


고객센터를 찾아 조치를 취해주길 바랬건만,


들려오는 대답은 '저희는 그부분에서 해결해드릴수가 없네요' 라는 녹음기같은 내용들뿐.


화가 나지만 잊고 지내는것 말고는 어쩔도리가 없었다.




최소한의 도움을 원했다.


"고객님 어떤 일을 도와드릴까요?"


"아..예 그런일이 있었군요. 먼저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그런부분에 이런이런 이유로 조치를 취해드릴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거듭 죄송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고객에게 접근해야할 기본적인 자세가 이런것 아닐까?





이용자권리는 찾아볼수 없는 약관을 8년째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