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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pt] 친구에게
1668 2006.12.02. 01:48



성경에 이런 비유가 있다






주인이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서 자신의 종 3명을 불렀다.

그리고 각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계산을 하는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은 받은 돈을 자본삼아 열심히 일해서

받았던 돈의 갑절의 이윤을 남겨 주인 앞에 내놓았다.


주인이 기뻐서 그 둘을 칭찬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리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태복음 25장 21절)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그 돈을 땅 속에 묻어놨다가

주인에게 그대로 돌려주었다.


주인은 화를 내면서 그나마 있던 한달란트를 뺏어 다섯달란트를 받은 종에게 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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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할 수 있는것.

아이들은 '그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 나만의 일'을 찾지.


세월이 흐르고 어른이 되기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찾지 못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따윈 존재하지 않아'

꿈을 잃어버린 이들은 이렇게 한탄하겠지.



그렇게 땅속에 너의 달란트는 묻혀있다.

남들보다 잘난 것 하나 없고, 비참하다고 하는 너의 인생도 아직 잠들어 있을 뿐.


중요한 것은 너에게 얼마가 부여 됐느냐가 아니야.

이것으로 네가 얼마만큼 늘릴 수 있느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해 나가는 거지.



꿈을 잃고 직장도 잃었어도 아직 너에게 남은 건 많다.

네가 너 이기 때문에 필요로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아직 네게 남아있잖냐?

자신이 쓸모 없는 존재라고 자학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고

다시 한번 일어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