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군단]-33-
2718 2007.01.10. 21:53





[XXX]님이 [다크스카이]를 무찔렀습니다.


[XXX]님은 상금으로 1억과 경험치 1억을 얻으셨습니다.


[상금은 XXX님만 자동적으로 생길 것이며..경험치는 그룹을 했을 경우에만.


똑같은 경험치 1억이 보상됩니다]



-------------------------------------------------------------------------------------------

마이소시아 전 지역의 유저들이 들을 수 있게.자동적으로 외치기 설정을 한 것일까?

외치기로 이말이 전해지자..마이소시아는 술렁이고 있었다...[다크군단]을 잡았다고 한것도

믿을수가 없는 말이지만... 상금1억 그리고 경험치 1억이라니...

1억이야 그 당시에도 큰돈은 큰돈이지만...문제는 경험 치였다..경험치 1억...1억....

현재 어둠의전설에서 경험치 1억은..가호를 사용하면 5-10분안에 할 수 있는 경험 치라고들 하는데...

그 당시 1억은...1억이라는 경험치는...10일 동안 꼬박..밤낮을 사냥해서...할수 있는 경험치가 아니었다.

최고의 팀으로 구성된 13명의 그룹 원으로 밤새도록 사냥을 했을 때 1000천의 경험치를 하면..엄청난

팀이었던 그 시절...그것도 때코마 한번 뜨게 된다면..밤새도록 해봐야..경험치 500도 하지 못했던...

그 시절이었다....그들(최초전쟁병기)이라도 최소의 인원으로 고층에서 사냥을 해도 하루에

1500-2000이상하기 힘들었는데....... [다크군단]을 무찔러서 얻은 경험치 1억.....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도 그 당시 1억의 경험치...정말 엄청난 것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적고 싶다...


1억....1억....1억.....1억....


마력을 사면 400이상 살 수 있는 경험치가 아닌가...체력을 800이상 살 수 있던 그 경험치...
(이 당시 전체 1위 체력과 마력은 17000/12000 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험치 1억이 그렇게 대단한것인가?라고 말하는 현재의 유저들이 있다면...

이말을 하고 싶군요...그 당시 경험치 1억은 현재 쉽게 사냥해서 쉽게 얻는 그 경험 치랑...어떻게

비교 할수가 있겠습니까....라고.....


--------------------------------------------------------------------------------------------


[다크스카이]의 죽음...

그 결과 마이소시아에서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다크군단]에 수십 번 수백 번 죽으면서..전쟁이 싫어서 떠났던 유저들은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었으며

전쟁이 하기 싫어서 섭케릭으로 채팅을 하면서 놀던 유저...게시판이랑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겼던

유저들까지.... 어떻게 [다크군단]을 죽일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직 [다크군단]을 잡아서 경험치 1억을 얻기 위해서....


이 마을 저 마을 [다크군단]을 찾기 위해서...엄청난 대규모의 유저들이 혈안이 되어 있었다..


[황족/십자군] [양대 산맥]으로 침략을 막았던 [다크군단]과의 전쟁은...

마이소시아 전 유저와 [다크군단]의 전쟁으로 번지고 있었다.....


그들이 정말 마이소시아를 사랑해서 모였던 것일까...

아니면 경험치 1억이라는...그것을 위해서... 사람들이 모였던 것일까....


안타까웠다...그러나 이 글을 적는 나 역시...그 당시 1억이라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면...

이 사람들과 똑같이 하지 않았을까?...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다크군단]을 잡을 때 그룹원 전원 경험치 1억을 얻을 수 있었기에...

이 마을 저 마을 좋은 그룹원에 합류하기 위해서....친했던 유저들을 가차 없이..그룹원에서 박탈시키는

모습들이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사람의 욕심은 참..대단한 것인지 모른다...그렇게 친하게 지내왔던 유저들을 ㅎㅎㅎㅎㅎㅎㅎ


어쩌면...이 당시 이 시절 경험치 1억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다크군단] 과의 전쟁이 아니라.. 유저와 유저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말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개미들이 아무리 뭉쳐도..결국 거대한 인간의 발에는...

한명의 개미가 모여도.. 백 명의 개미가 모여도...천명의 개미가 모여도 결국 사람의 발에 다 죽는다는

것을.... 오직 경험치 1억으로 눈이 뒤집혀서 모인 유저들의 숫자가 엄청날지라도...


[블랙]의 계획을 모른다면!!!!!!!!!!!!! 어떻게 [다크군단]을 죽였는지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결국 부질없는 일일뿐..



전쟁에 대한 아픈 시련보다... 유저가 유저들한테 당해왔던 아픈 기억이 더 오래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