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의 글로 옛 추억이 살아난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저의 글은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글로 적는 다는 점...
감히 제가 초창기 유저들의 이름. 그리고 그들이 남긴..명예에 관해서 어찌 논할 수 있겠습니까 만은
그들의 명성을 마이소시아에..영원히 기억되기를 한편으로는 바라고 있습니다..
추억은...가슴속 깊이 영원히 숨기고 싶다면...그것은 하나의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는 것이지...현재가 있기에..과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그 점을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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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현재 아무도 [뉴페이스] 그가 누구인지..알고 있는 유저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 초창기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을 한 유저들 중....
[뉴페이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처음부터 그가 유명한 것은 아니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직업...[도적]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그는 더욱..마이소시아에..묻혀 사는
유저중 일부였다...그가 누구인지...그의 직업이 누군지...그가 무엇을 하는지...그가 마이소시아에
접속을 했는지....궁금해하는 유저도 없었으며...알고 싶어하는 유저도 없었다...
그는 그렇게....처음을 다들 처다 보지 않는.... [도적]이라는 직업을 가진...한 유저였다....
초창기 어둠의전설에서...기술을 원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기본공격]이라는 기술을 다들 처음 가졌을 때...아무리 [두더지]를 잡을러고 노력을 해도...
[기본공격] 스킬이 [0]일 경우...공격이 되지 않았다...
(다들 뱀을 잡고 렙을 을렀다고 하는 이들이 많지만...초창기 때는 뱀이라는 몬스터는 없었습니다
똥랜드(동의우드랜드)라는 사냥터가 생긴 후..뱀이라는 몬스터가 생겼지...초창기 유저들은....
두더지라는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을 올렀습니다.현재 밀레스여관에 한두 마리씩 생긴다고 하는군요)
마이소시아의 접속율 100명이면 그중 80명은 [기본공격] 스킬 매크로를 돌리고 있었다...
매크로라고 해봐야...(동전을 키보드에 끼워놓고 1주일 날밤을 돌리면 [기본공격] 스킬이 50정도
올랐다....그 후...더 이상 매크로 (동전을 키보드에 끼워놓는것)를 돌리는 이들은 없었다...
[기본공격] 스킬 50이상이면 기공이 나가는 것에 아무런 지장은 없었으니깐.........
두더지를 잡고 레벨 11이상 키운 유저들은 그 후...밀레스여관 지하던전을 향했다....(현재는 사라졌죠)
레벨 11이상 유저들끼히 그룹을 맺어서 거미 한 마리 잡는데 무슨 시간이 그렇게 걸렀었는지....
레벨 1을 올리기 위해서는...하루 종일 거미를 잡아도 레벨이 하나 오를까 말까...
초창기의 유저들은..레벨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엄청난 노력과 시련을 이겨내야 만했다...
그렇게 힘들게 몃달을 고생하면서....3서클이라는 옷을 입을 수가 있었다....
그 후...사냥터가 하나 생겼으며...다들 그 사냥터를 [똥랜드]라고 불렀다...(현재 동의우드랜드)
[똥랜드]가 생기면서...예전보다 훨신 레벨 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몬스터가 나왔다....그것이 바로..
[뱀]이라는...몬스터였다....몃시간만 뱀을 잡으면 레벨 6까지는..쉽게 오를 수가 있는 것을 보면..
처음에 두더지를 잡으면서...힘들게 켜왔던 [밀레스출신] 유저들은..쓴쏘리가 절로 나왔다...
그것만이 아니었다.....[똥랜드] 에서는 [벌] [개] [쥐]라는 새로운 몬스터 등장으로...
2서클 3서클 또한...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레벨 업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었을까......초창기 유저들 또한...출신을 나누기 시작했는데.....
그것이....바로 [밀레스출신] 과 [똥랜드] 출신 이였다...
사실 [똥랜드출신]이라고 불렀던 이유도...동의우드랜드를 [똥랜드]라고 불렀던 이유도....
[밀레스출신] 유저들 때문 이였다...힘들게 레벨을 올렸던 [밀레스출신]들은..쉽게 쉽게 레벨을
올리는 [똥랜드출신] 유저들이 싫었다.....그리고...[똥랜드출신]이라고 불렀던 가장 큰 이유는...
[밀레스출신]=3서클들이 [똥랜드] 66존에서 사냥을 하다가 매번 후두룩을 당하면..[똥랜드출신]
들이 떼거지로 나타나서...시체를 줍고 도망을 쳤다....[밀레스출신]들은 오랫동안 사냥으로 레벨업
을 하면서..돈을 힘들게 힘들게 구해왔지만 [똥랜드출신] 유저들은...돈까지 쉽게 구하기 위해서...
죽은 시체를 먹고 도망치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그래서 [밀레스출신] 유저들은...얍실하고..
천하다면서....지어준....것이 바로 [똥랜드출신]이였다...
(이 당시에는 코마라는것도 없었으며..피가 달다가 0이 되면 바로 후두룩했다는점...)
접속율 100명도 되지 않았지만....이 당시 때는...[밀레스출신] 과 [똥랜드출신]으로 나뉘어져...
끼리끼리 논다고 해야할까....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자기들끼리만 사냥을 했었다...
아무리 사냥해도 올라가지 않았던 레벨은...[동의우드랜드] [똥랜드]라는 사냥터가 생기면서...
레벨업 속도는 반 이상 빨라지게 되었다....거의 모든 직업들이...레벨 업을 열심히 하고 있을 당시..
한 직업 [도적]이라는 직업은...레벨 업에 허우적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