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에서는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라고 합니다。무척이나 공감이 가는건 저뿐일까요?
사랑의 반대되는 감정은 - 미워한다 - 가 아닌, 무관심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어떤 사람이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해본다면,그 감정을 조금 다른 시점에서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껍니다。 어쩌면 나의 어떤 모습에 실망하여,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화를 낼 수도 있고, 더 좋은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미워할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그 미워움을 없애고 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그 사람과 자신에게 사랑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테지만…。
무관심에는 분명,사랑과 이어지는 그 무언가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사랑에는 그 시작에 있어 관심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짝사랑이라도 한 사람의 사랑의 감정이 있을때서야 만들어질 수 있는 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