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못난 시인이 다시금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몇번이고 인사글이라도 올려야된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마음을 거부해버렸네요.
다들 잘계셨는지? 여기저기에서 익숙한분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처음뵙는 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번에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이 필명은 아직까지 버릴수 없나봐요.
처음 서버가 통합된다고 이야기가 나왔을때 약간은 우스개소리처럼 킥킥거리기도 했지만
실제로 통합되고나니 몇가지 단점보다는 모두가 다같이 무엇인가를 할수있다는 장점이 더 큰거
같습니다.
다만 이로써 각 써버의 유명하시고 실력좋으신 시인분들께서 한곳에 모이게되셨으니,
당분간은, 아니 앞으로는 영원히 시인선발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슬프지만 사실일듯 싶습니다.
더불어 예전 3개써버 시인분들의 멋진글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져버려 과거의 향수에 젖을수 없다는
안타까운점도 있습니다만, 운영진의 배려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라진 글들중 몇개는 뒤죽박죽 필명
을 쓰고 이곳에 이주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남아있는 글보다 훨씬더 많은 글들이 사라졌음이 역시나 저로써는 안타깝네요.
이 마을에는 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유능하신분들이 조금씩이나마 그 모습을 드러내실테니,
이 중놈은 저 멀리에서 그분들의 따뜻한 글을 읽으면서 행복에 빠지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통합된 4 서버의 유저분들과 현자분들 그리고 시인분들 모두 이 어둠의전설에서 자신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얼마후에 저절로 삭제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