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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현진님 어둠인생기4
396 2009.09.04. 21:47


오늘도 학교끝나자마자 줄기차게

피시방으로 향하였다.


시간당 2500원... 당시에 나에게 게임방비는 엄청난 거금이었다.

부모님께 하루용돈 1000원식 받는나에게 2500원이란.

지갑속에 꼬깃꼬깃 넣어두었던 비상금까지 모두탕진하게 만들었다.


솔직히 게임하기 싫은것이 아니구 게임비 조금아낄려고 형들 어둠하는것을 보았다.


지존형 당시나이 27살 2명...

그형들이 둘이 이야기하였다.


한솔 : " 오늘은 영지 잡으러갈까? "

락도 : " 요즘 잘 안나오던데.."


한솔 : " 어그제 한개 나왔잔아"


난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무엇일까.

형들께 여쭈어 보았다.

금벨트가 나온단다...

지금 내가차고있는 벨트는 가죽벨트.

은벨트도 못먹어봤는데 금벨트가 나온단다...


계속 지켜보았다.

당시 지존법사들은 지팡이를 최소 4개~5개까지 들고다녔다.

매직마르시아,매직루나,매직솔라,매직쥬피티아,매직가이아

앞의 4가지는 필수아이템이지만 매직가이아는 그리 쓸모있지는 않았다.


당시에 영지를 사냥하러 갔던 법사는 3명


이한솔,락도,휘 였다.

휘는 당시 어둠법사접속창에 항상1위였었다.



영지라는놈... 생각보다 무서웠다.

지존법사 3명이 돌아다니며

마르시아를 들고 재빨리 프라보를 쏘구

루나를 끼고 재빨리 나르콜리를 쓰고

쥬피를 들고 4쏘마공을쓴다


현재 마법사들은 알지 모르지만..

딜레이있는 마법을사용할때 꼭 마법이 나갈때까지 기달릴필요없고

약 0.3초정도 당겨서 사용하면 먼저시전한 마법을 사용하고 다음마법이 바로나간다


이타이밍을 제대로 읽고 사용하는것이 진짜마법사다


그런데 그형들이 영지가 몰리자 뒤로 빠졋다.....

한명은 디베노뭄을 사용하지못하고 소루가걸려있고.

또한명은 도망가구있구 렙99라는 법사들의 모임치고는 너무약해보였다.

동의우드랜드 16존 그곳은 지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