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렇게 코마배달이 불가능한 사냥터도 있었다.
머, 예를 들면 적룡의결계?
가디언까지야 승급케릭만 있으면 코마를 바로 살릴수도 있고,
바로 옆에 코마디움 파는곳도 있었다.
그러나 엘리멘탈의 시험장으로 올라가게 되면,
적룡의결계를 해본 사람은 많이 알것이다.
거기서 자기가 하데스를 가고 싶다고 해서 보내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란걸,
그것도 코마가 바닥나고 있는 시점에서 하데스를 도전하는것은,
정말 때코마를 각오하고 하지 않는 한 하기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코마를 들고 배달을 온다?
이곳에 오려면 가디언의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들이 내려갔다 오는것이랑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그 곳에서 리콜할때는 대기실 구석에 남아있는 코마를 다 버리고 리콜하기도 했다.
우리팀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팀이 쓸수 있도록,
지금처럼 땅에 떨어지고 일정 시간 후 아이템이 사라지는 세팅이 아니었기에
리붓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 코마들은 누가 사용하기 전까지 계속 있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