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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돌아서며 걷는 길
85 2001.07.22. 00:00

지친 그대 어깨가 어쩐지 맘에 걸리네요 그토록 그대를 힘들게 하는것이 무엇인지 내가 물어봐도 될까요 그대 혼자만으로 아픔을 견디기 힘이 든다면 슬쩍 내게와 기대도 괜찮아요 여기, 그대이기만 한다면 내 어깰 빌려주어도 좋다는 사람 있어요 상처가 깊어 괴로움을 참을수 없다면 잠시 머물다가도 좋아요 그대 영원히 내곁에 남겠다 말하지 않아도 기꺼이 그 마음 치료해줄수 있어요 "잠시 내 안에서 쉬었다 갈래요?" 그 한마디 건네기가 이리도 버거워 그대 돌아서는 길목에서 오늘도 나는 발을 동동 구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