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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군단]-41-
1793 2007.03.22. 21:29






3년동안 [붓]을 잡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현실의 마이소시아를...

2달동안의 [칼]을 잡으면서..알수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도적]은..예전과 비슷한 수모를 당하고 있다는것을....

그러나 또 다시 [블랙]이라는 운영자가 나타나지는않을것이다..

또 다른 운영자가 [도적]이라는 직업을 살려 줄것인가?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점점 인원수가 줄고 있는 어둠의전설에서...어떻게 하면..남아 있는 유저들한테 케쉬템을 팔아서..

돈을 벌러고만 하는 현재의 운영자한테... 우리는 무엇을 원하겠는가??


우리가 원한다고 과연 운영도 하지 않는 운영자한테...바라는 것도 이젠 없습니다..

그러나 변해야합니다 아니 바뀌어야 합니다....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변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떠난 이들을 다시 불러 오기는 이젠 힘들겠죠.....그러나...아직까지 마이소시아를지치고 있는 유저를.

더이상 떠나지 않게..해야만 할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아니 간청드립니다...[주]넥슨 운영자님..더 이상 현재까지 계속 지키고 있는 유저들을

버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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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는 마이소시아를 떠났다..

그리고 얼마후..구현되지 않았던 [기술]과[마법]이 구현되었다..

많은 유저들은 떠난 [뉴페이스]가 다시 오기를 바랬지만....그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얼마나 흘렀을까..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을까..

마이소시아는 또 다시 새로운 유저들로 부쩍이고 있었다..

떠나는 이들이있다면..새로 오는 이들도 있다..

떠나지 않고 꿋꿋히 지켜왔던 유저들과...새롭게 시작하는 유저...그들이 썩히면서..

또 다른..마이소시아를 만들 것이다....


아마 이시대를 이야기 한다면...아~~!!라는 말을 하는 유저들이 있을 것이다..

어둠의전설 새로운 유저 접속자숫자가 가장 많은 시절이기도 한 이시절...

당신은 어둠의전설을 하면서..이 갑옷을 입은 유저를 보고 나도 저 옷을 입고 싶어서 사냥을 시작했어?

나도 저 옷을 입고 싶어서 저 직업을 선택했어?

라고말하는 이들이 꽤 될 것이다...


[황금갑옷]
마이소시아에서 눈에 뛰는 옷이 한가지 있었다..많은 유저들이 돌아다니는 똥랜드(동의우드랜드)

그속에서도 한 유저가 눈에 확~!뛰는옷을 입고 있었다....

그옷은 바로 전사 지존옷..(골든플레이트) 지존 옷중 가장 눈에 뛰었던 정말 입고 싶었던 전사지존옷

마이소시아 유저들은 전사지존옷을 보고 [황금갑옷]이라고 불렀다.

너무나 화려했으며...황금색에...다리밑까지 내려오는 황금망토?

[전사]라는 직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사지존옷]..

이옷을 입고 있는 전사지존이 이시대때 가장부러웠었다...

그옷을 입고 싶어서 새로운 유저들은 전사라는 직업을 많이 선택했으며...기존에 있던 유저들까지..

자신이 키웠던 케릭을 버리고...전사의 직업을 선택하기도 했다...

황금색갑옷...아마 이 당시 시작했던 유저들이 봤던 인물은 바로..

마이소시아 전사최초지존 [의기천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