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군단]-44-
1893 2007.03.26. 01:40





우리는 왜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도적]이라는 직업을 선택했을까...

어둠의전설에서 가장 큰 행사가 우리들 눈앞에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우리들은 아무도..

참석을 하지 않았다...아니.. 우리들이 참석을 하든지 안하든지 저들한테는...

우리들은 그냥... 필요없는 그런 존재로 알테니깐.....



눈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다...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아무리 닦아도..계속 흐르는...이 눈물은..

내 속에 있는 분노..그리고 참았던 지금까지 참고 참았던...모든것들을 말해주고 있었다...

더 이상 흐르지 않는다.. 더 이상 나올 눈물이 없는 것인가...

이렇게..수모를 당하면서...우리는 [도적]이라는 직업을 계속 해와야 하는 것일까..

참을수가 없다...정말.참을수가 없다...도저히 ...화가 침밀어 오른다 너무....그러나...그러나...

우리한테 현재는..아무런 힘이 없지 않는가.......

언젠간...우리들이 복수 할수 있는 그날을 위해...오늘의 수모..현재까지의 모든 고통을..또 한번..

참을 것이다.... 먼 훗날 당신들은...우리들이 흘린 피눈물을 주서 담아야 할것이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나의 친구... [뉴페이스]가 보고 싶은 걸까.......

그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였다...행사장을 뒤돌아서는 그의 발걸음이..너무나....



더 이상 그들한테는 흐르는 눈물은...눈물이 아니였다...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그들은... 자리를 하나 둘..떠나기 시작했다...

행사장에 참석도 하지 못하고..멀리서 지켜보는 이들의 심정....지금 생각만해도..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어떻게 하겠는가....이 당시 현실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였을까...

그래서 더욱 그들은...남들보다 훨신 강한..자부심과..협동심으로 더욱 단단하게 뭉치게 되는데....



한편.....



[밀레스성당]에 마이소시아 모든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행사는 시작 되었다..

각직업 [최초지존]들은 [레무네아]앞에 한줄로 정렬해 있었으며...그외 수많은 구경꾼들은..

의자에 앉아서...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전설의아이템]

얼마나 기다렸던가....[최초지존]들이 가장 많이 에태우면서 기다렸겠지만...무엇을 받을지..

궁금했던 유저들 또한....자신들이 받지는 않지만..그래도 그 아이템을 구경할수 있는것만으로..

가슴이 떨리고 있었다... [전설의아이템]을 받을지..어떤 것을 받을지에...

모든 관심사가..집중 되어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힘들게 키운 [도적] 최초 지존한테는... 다른 이벤트가 하나 있었다...



레무네아 : 축하드립니다..지존까지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가 약속했던 각직업 [최초지존]분들께..[전설의아이템]을 드리겠습니다...

단..무도가 [최초지존]님께서는..돈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ㅎㅎㅎ

오늘 아마 그 돈을 다 회수 할 생각입니다..^_^;;그건 나중에 보시면 알거구요..

가장 힘들게 지존을 만드신 [도적] 최초지존님께는 또 다른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이벤트....

[레무네아]는 정말 모르고 있었나부다....

도적 [최초지존]이 힘들게 키운것이 아니라...만들어졌다는 것을...

그리고 정말 [레무네아]가 도적들한테 미안했더라면...그 당시에 참석하지 않았던 직업이..

[도적]이였다는것을 눈치 채야 하지 않았을까?

[레무네아]의 하나의 실수가.... [도적]의 직업을 더욱 외롭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