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 새벽이면 생각이 많아져요
조용하면 더 우울해져서 음악을 들어요
가끔은 음악때문에 더 우울해지기도 해요
나는 내가 왜 우울한 생각을 하는지 몰라요
왜 우울한지 모르는 척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왜 우울해지는지 모르는 척 한다고 단정지어도
어느게 진실인지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어요
우울한건지
우울한척하는건지
우울한척한다고생각만하는건지
단지 기쁘지 않다라는 손톱만한 답만 찾아냈어요
무엇때문인지
누구때문인지
깊게 생각하면 피곤해져요
내가 나 자신을 다른사람인 척 해요
나 자신에 대한 제 3자이고 싶어요
이질적입니다
좋아보이나요
- 혼자 고민하던 그 밤.. 2006. 10. 07. AM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