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글 남기고 지금 어둠 들어오면서
제가 쓴 글이지만 완성도가 너무 오글거려서 묻히길 바랬는 데
이미 다수의 분들이 공감과 질타를 남기셨네요
제 어투때문에 무개념한 비방글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럴 거였으면
오덕질 하기도 아까운 시간 투자해서 글 싸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시인들 중에 시 대신 소설을 쓰시고 있다면
너무 1인칭에 편중되어 있으니 3인칭 소설 또한 써야한다고 보는 게 제 의견이였습니다.
시인마을에 올라오는 글 하나하나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이였지
시인들을 전부다 문창과 지망하는 학생들로 뽑으라는 것도 아니고
무슨 현직작가급 글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1인칭소설보다는 3인칭소설이 더 쓰기 어렵죠.
전 글에도 언급했듯 1인칭 소설은 소설이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글쓴이라면 적어도 1인칭, 3인칭 가리지 않고 써야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꼭 3인칭으로만 써야 글쓴이가 되는건 아니죠
근데 시인의 마을에 올라오는 소설들이나 최근 시인을 지망하는 분들이 올리는 글은
그 정도가 좀 심하다는 겁니다.
대부분 단편은 1인칭, 장편은 3인칭이 대부분이라는 법칙..은 아니지만 저렇게 쓰는 게 일반적인데
어떻게 된 게 최근 시인마을에서 보는 글은 죄다 1인칭인지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글 주제도 약간 허구와 세계관이 담겨있나하면 하나같이 경험담들 뿐이고요
아무튼 하나씩 글을 읽다보니 제가 무슨 시인들을 까면서 우월감을 느낀다라고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 데....
전 그냥 글이 좋아서 틈나면 문학작품이나 판타지소설만 읽어대는 덕후입니다.
문학이나 그런거 개 X도 몰라요. 언어라고는 고3때까지 수능치려고 배우던 게 전부고요.
전 누구 까면서 잘난 척할 주제도 못 되고 어제 올린 글도 제가 올렷지만 차마 오글거려서
사람들이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빌고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런 글에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이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대법황님은.. 대체 저한테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1인칭시점..... 3인칭시점 구분할 줄 알면 1인칭 시점..... 3인칭 글이 잘 쓰시는지요
라는 질문이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하겠는 건 제가 난독증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 시력이 나빠서 저 문장 문맥이 안 맞게 보이는걸까요
어쨌거나 제 맘대로 해석하자면
1인칭 시점 3인칭 시점 구분할 줄 알면 니가 한번 써봐라 라는 의미 같은 데
1인칭시점 3인칭시점 이거 중학교 1학년때 배우는 거 아닌가요?.............
중졸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들 중에 이거 구분 못 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리고 말했지만 전 남말할 주제가 못 되는 사람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인들 까면서 잘난척할 생각 없고요 전 덕후니까 제가 좋아서 쓰는 2차창작이나 할랍니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