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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현진님 어둠인생기 15
328 2009.11.06. 03:27


먼저... 글을 원하시던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것저것 하다보고.. 돈벌이? 에 열중하다보니.. 글을 못썻네요..





어느틈엔가 지존들 사이에서 북적이는 나를 발견할수있었다.

4쏘 사냥에 익숙했던 나에게 지존들 사냥이란 너무 난해하였다.

그냥 4쏘 사냥처럼 4~6명가서 우르르 잡으면 안되나..

그것도 격수 비격수 이리저리 재보고. 체마 문제를 넘어서

저님은 컨트롤을 못하는사람... 이라며 귓속말이 와따가따하는걸보며

지존사냥의 낙인이란 무서운거구나... 라고 느꼇다.


결국 우리팀은 12명으로 광산막층을 출발하였다.

리더직 일기책님.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이리저리 방황해가며 길을 따라간다.

광산 지도를 옆에 놔둔채 우린신나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텔레포트? 꿈도꾸지마라. 오로지 키보드 자판을 두둘기며 달리는거다.


몹에 막히구. 사람에 막히구 드라코에 막히구.

수차례격으며 막층까지 뛴시간총 3시간쯤.

다들 안도에 한숨을 쉬는구나.


도두체 막층도착하면 뭐가 있다고들 그렇게 가는건지..

막층을 처음가는 나로써는 설레임반 의구심반이었다.

막층에 들어서는순간이었다.


입구에 밀레스던전 막층에서 나오는 몹이 서있었다.

그리고 엄청 휘황찬란하게 생긴 전사헬몹과 껌몇마리.


저걸 제거해야된다...


일단 들어서서 직자와 도가가 가서 몹을 버리고 왔다.

그러더니 재빨리 대형을 갖추란다.


대형이 뭐지..


브레스라는마법은 목표지향주위 4방향 공격마법이다.

그걸 맞게 하지않기 위해 대형을짤땐 옆뒤 또는 앞뒤 이런식으로

대각선으로 위치한다.


날개쪽에 [맨끝부위 대각선위치] 는 체마가 가장높은 직자님이 위치하였다.

맨안쪽에는 몹몰이직자님 그리구 대각선으로 내가 들어가있다.

그렇게 대각선마다 한명한명식 붙어있다.


한 3~4시간사냥한거같다.

나온아이템 법사헬옷,직자헬옷,전사헬옷1,전사헬뚜1 이쯤이었던거같다.


이떄당시에는 도가헬몹이 없었다.

당연한말로 도가헬몽두 존재하지않았지..

퀸홀 하나만 나왔다면...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냥을 하고있겠지.


하지만 아쉬움이란 없었다.

나에게 처음가는 막층이란 그저 템먹으러 간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걸 볼수있는 기회와 직접잡아 볼수있다는 체험의 의미를 갖고있으니깐.



신비롭지않은가? 여태잡아보지 못했고.. 가장강한몬스터를 잡으러갈수있는 기회가

당신에게 있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