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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낭만의 대학생활
2045 2007.04.30. 22:21

예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닐때 논스톱 이나 행진 등 많은 대학생활을

다룬 시트콤을 보곤했었다.

그리고 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힘들지만 비록 게임도했지만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수능을 치루었고 4년제 내가 원하던과에

지원하여 합격하게되었다.

하지만 왠걸 설레이기만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대학생활에서 낭만이란 없었다.

점신시간 아이들과 밥을먹고 교정을 거닐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어야

정상인 대학생활이 빡빡한 시간표에서 점심시간조차 없애버리게 만들었다.

앞으론 1학년부터 학점관리를 해야한다는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말씀에

눈앞은 더욱더 캄캄해져만 갔다.

어느덧 5월 한학기의 반이 지나갔다. 아직 마음을 나눌친구도 만들지 못했고,

못따라가는 수업도 있어 수강철회도 했다.

나혼자만의 일인가... 모든 대학생들의 일인가 의문을 품어본다..

-뱅글이-Pg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