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거 어디서 낫어요? 님 그거 얼마에 팔꺼에요? 기타등등..내가 가진 아이템들을 품뒤지기 해서 게임할맛 안 난다는 어느도적님도 잇었다.^^;; 그래 그럴만도 한가...하기에 난 별로 부자도 아닌데.. 암튼 그러다보니 정말 내가 2써클 3써클때의 초보시절이 생각이 난다. 코마디움 이라는게 잇는지도 몰라서 그냥 죽어버리고 그룹사냥이 뭔지 몰라서 혼자 우드랜드에서 마레노 쓰면서 죽기 일쑤였고 죽으면 필경이 늘어나는것도 몰라서 옆사람들이 그룹사냥 하라고 충고할때에 나는 왜 그러는지 이유도 몰랐다. 그냥 마공을 할때 나오는 그 이펙트가 너무 좋고 몹들이 죽을때의 그 희열과 정말 작게 오르는 그 경험치와 레벨이 너무 좋았다. 우드랜드에 사냥을 가면 나는 그 바닥에 떨어져 있는..아니 정확히 말하면 숨어있는 돈더미 들을 찾기 위해서 언제나 수풀속을 마우스로 해집고 다녔고 그 숨어있는 돈들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몹에게 맞아죽은적도 많았다. 이름이 붙은 귀한 아이템들은 모두 은행에 보관하고 아까워서 감히 꺼내찰 엄두도 못 냇엇고 축복이니 로오니 이아니 세오니...뮤레칸까지 내게는 정말 고마운 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