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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주전부리...
648 2007.05.24. 09:43

갈 수록 뜨거워지는 태양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뜨겁게 대지를 달구어놓고 사라지겠지

아니, 식어가겠지


뜨거웠던 모든 것은 차갑게..

차가웠던 모든 것은 또 뜨겁게...

그 반복만 벌써 20여년 째,,


수없이 외쳤던 '별'은 아득히 먼 곳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던 캄캄한 현실은 지금 이 곳에,,


버림보다 더 크게 차올랐던 앞날에 대한 두려움은

나로하여금 다시 뒤돌아보게 만들곤 하지만

두려움보다 더 크게 꿈틀대었던 내 간절한 꿈은

다시 또 한 걸음 이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게 하네

누군가 자꾸만 등을 떠밀어서 멈출 수 조차 없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시간이 그렇게 흐르고,,

세월이 그렇게 가고

그렇게 세월이 간다네,...


현실에 찌들대로 찌들어

간절한 나의 꿈은

'이루고 싶은 어떤 것'이 아닌 손에 쥘 수 있을지 조차 궁금한 상상이 되어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흐르지 않는 시간들을 세어가며

언젠가... 그 높은 곳에서 오늘을 회상하는 꿈을 꾸며

나... 지금을 버텨낸다네..

그 날이 오면,, 아름다웠던 청춘이라고 오늘을 일컬으며 미소지을 수 있을까...


**

또 주절주절..

별 쓸데없는....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