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백년전쟁]-12-
2404 2007.06.16. 06:39









[주]넥슨 운영자 [시지프스]

그의 [빅카드]는 길드였다.

그의 [빅카드]는 길드를 구현 시켰다고 끝이 아니였다...

[길드]란것이 생기면서... 끝도 없는 [백년전쟁]을..하게끔 하는것이 그의 월래의 목표였을것이다



[길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1억이라는 거금이 필요했다..

지금의 1억? 초창기의 1억은 비교 할 가치도 안될 정도로...어마 어마 한 돈이였다...


[길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많았지만..1억이라는 돈이 없어서 못만드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1억이라는 거금을 만들기 위해..수십명 수백명이 돈을 모아서..겨우 만들정도의 금액이였으니....


최초의 길드....

[베리]길드...

초창기때부터 [베리]족으로..오랫동안 역사를 자랑했던 [베리]족은..드디어 그들의 소원이..하나

이루어졌다...가장 지존들이 많았으며...지존들이 많다는것은...돈이 가장 많다고 해석 할수도 있었다.


[길드]란것이 구현되자말자...가장 먼저..1억이라는 거금을 만들어서 [베리]길드를 만들었다..

그후 [족]이라는 전통을 가진 길드는...[핑]길드..유일하게..[족]에서 길드로 번창한건...

[베리] [핑] 두개만 존재했다....


꽤 많은 [족]들이있었는데...결국 하나 둘씩 떠나면서...오랜 정통을 간직하지 못한채..

[족]들도..하나 둘씩 영원히.우리들의 추억속으로..묻혀져갔다.....[링]족 [요정]족 등...



[베리]길드는 길드를 만들면서도 꽤 오랫동안 마이소시아 최고의 자리를 유지 하고있었다..

초창기 지존들은 거진 [베리]길드에 소속되어있었으며...누구 하나 [베리]길드에 함부로.할수 없을

정도의... 마이소시아의 절대강자....그것이 [베리]길드였다...


많은 이들은 [베리]길드에 가입을 원했지만...[베리]길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자신들만의 자부심이 너무나 강했던 것이였을까...

더 이상의 길드원을 받지 않았다...그말은 더 이상의 발전 또한..없다는 것이였다.



[절대강자]


[베리]길드는 영원히 최고의 자리가 계속 유지 될것만 같았다...

너무나 강했기에..너무나 많은 지존들...서열창에 거의 모든 고서열이 전부 [베리]길드였기에..

누구 하나..이들이...무너질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베리]길드는..망해가고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과거의 사람들로만..계속 유지를 원했기에...새로운 사람을 받지 않았으며..

새롭게 변해가고 있는 [어둠의전설]을 거부 했기 때문이였다...


세월이 흐르면 사회가 변한다...[어둠의전설] 또한 나이를 먹어가면서...사회에 맞게끔..진화를..

하고 있었다....그 진화속에.. 물처럼 같이 흐르지 못하면..살아 남을수가 없었다...


그것을 거부한..[베리]길드...하나 둘씩...변해가는 [어둠의전설]에 적응을 못하고 떠나는 이들이.

생겨 났다...한 둘 떠난다고 해서..최강의 [베리]길드가 휘청거리겠는가...그러나

최초지존 [대장베리]가 떠났다면....말이 달라진다....


[대장베리]가 어둠의전설을 접으면서...[베리]길드는 급속도로 하양곡선을 긋고 있었다..

제 2대 길드마스터 [블루베리]가 그나마..유지는 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의 [절대강자]로 유지 할수는 없었다.....



[베리]길드가 하양곡선을 타고 있었으면...그 반대로..상양곡선을 긋고 올라 오는 길드가 있었다..


아마 이 길드는 현재의 많은 유저들도 꽤 많이 들어 봤을것이다..

어둠 역사상...가장..뛰어난 머리를 자랑했던...길드...

우리는 그들을...


[핑]족들의 후예~!! [핑]길드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