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무척 자유로운 당신은 이 순간
내리 쏟아지는 이 비 속에서 어떤 꿈을 쫒고 있는 걸까
어딘가에서 고독과 싸우며
눈물을 참고 있는 걸까
혼자서도 괜찮다고 말하며 당신도 나처럼
먼 길을 돌아갈 뿐이지만 왠지 이 길이 좋기에
행복하거나 기쁠 때에는 당신 생각을 할 테니
선명하게 색 단장을 한 계절은 분명 당신에게 이 마음을 전해 줄거야
동경하거나 좋아하거나 싫어한다는
그런 마음과는 어딘가 틀리지만
당신의 그 아름다운 인생길에 나도 흘러가게 해주길 바래
애매한 말보다 간단한 약속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당신 손의 따스함 그리고 둘만의 시간
만약 당신이 슬픔에 빠져있다면 미래가 희미하게 보인다면
나에게 기대주길 바래 분명 난 앞으로도 당신을 생각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