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철수, 유리, 훈이, 맹구 이 다섯명은 서로 친한 친구사이다.
태풍이 불어서 그런지 비는 멈출 생각을 안하고 밤이라서 더 그런지 밖이 어두 캄캄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모이는 거라 이 다섯명은 약속시간에 모여 인적이 드문 거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인적이 드문 만큼 사람이 아예 없었다. 장사가 잘 안되었는지도 몰른다. 다섯명이 레스토랑에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해서 서로 이야기도 하며 이러저러한 있었던 일을 꺼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 불이 나가고 말았다.
웨이터와 요리사 그리고 짱구, 철수, 유리, 훈이, 맹구도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들어왔다. 그런데...
"꺄악!!!"
유리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유리의 비명소리에 깜짝 놀라 모두 시선이 유리쪽으로 갔다. 그런데..
맹구가 죽어있었다... 우리 넷은 깜짝 놀라 그 충격을 금치 못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잠시 후 경찰이 도착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사를 시작했고 이 용의자로 유력한 네명에게 질문을 하였다.
불이 꺼질 때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경찰이 물었다.
짱구 : 저는 너무 깜깜한 나머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핸드폰의 빛으로라도 빛을 비출라고 하는 순간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철수 : 저는 당황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밖에 있는 별을 보고 있었습니다.
훈이 : 저는 여자친구인 유리가 무서워 하길래 다독여주고 있었습니다.
유리 : 저는 정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었어요
범인은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