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백년전쟁]-21-
2465 2007.07.11. 06:4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도대체 몇년만인가요?

:ㅎㅎ 잘들 지내셨죠? 설마 아직도 어둠의전설을 하고 계시는건 아니시죠?

:설마요..그냥 한번 접속해 봤는데..아직도..비번이 그대로더군요..

:그러게요..역시..그 친구는..자신이 마지막으로 한말을 지켰군요..



2003년.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일까..몇년동안 단 한번도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던..그들이 하나 둘씩

[미팅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늘이 그날이죠...

:네 그런데 아직 안왔나보네요..벌써 1시간짼데...

:흘..좀 더 기다려보죠...곧 오겠죠..약속은 누구보다 잘 지키는분이니..



[미팅룸]에 가장 먼저 접속한사람은.. [게시판담당일]이였다.

[게시판담당일]..... 아마 현재의 유저중..[게시판담당]케릭을 한 유저들이 있을수도 있을 것이다..

한때 [공식길마]를 하고있었으면...[게시판담당]케릭을 할수가 있었으니...


그러나...[게시판담당]케릭이라고 해서..다 같은건 아니였다...

일반유저들이 [게시판담당]케릭을 한것은...[게시판담당이].[게시판담당삼].[게시판담당사]였고..

오직 [게시판담당일]만은 그 누구도..접속 할수가 없었다...


몇년을 공백이 있었지만..그 누구도..[게시판담당일]을 본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2003년..몃년동안 모습을 감추웠던...[게시판담당일]이 [미팅룸]에서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게시판담당일] : 밤님.요즘에도 다들 연락은 하고 지내세요?

:처음에는 다 연락하면서 정모를 했는데..[다음]까페가 문닫고나서..다들 연락이 끊겼죠..-_-;;

[게시판담당일] : 다들 바쁘시니 어쩔수가 없는거죠..그래도 이날을 밤님도 기억하고 계셨나봐요?;

:당연하죠. 그분이 정한 날인데....



[게시판담당일]이 말하는 밤님은 누구일까...

이들은 누구길래..[미팅룸]에서..도우미 케릭들로 접속을 하고 있는것일까...

그것도..몃년만에..이들은...누구의 명을 받고 다시 접속하게 된것일까....


잠시후...

또 다른 도우미가 등장했다...




:[게시판담당일]님..[어둠도우미]님...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