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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192 2010.03.01. 12:47


아침에 눈떳을땐 봄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눈으로 바뀌어버렸네.



눈 오는걸 참 좋아하던 너였는데.

가치 눈떳을때 첫눈이 온다고 첫눈을 가치봐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던 너였는데.

아무도 걷지않은 흰눈위를 걸으며,

어린아이마냥 좋아하던 너였는데.




지금에 와서야 그때 왜 가치 그렇게 좋아해주지못했을까.

왜 널 이해하지 못했을까.

눈물로 후회하고 미안함을 대신한다.




보고싶고

그리움이 짙어지고.

허전함과 공허함이 커져감에.

너를 더 그리고.

더 보고파하고.

더 많이 사랑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