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켜진 너의방창문앞에서.
한참을 눈을맞으며 바라보다 돌아왔다.
불러보고싶은데
그러면 안되는걸 알아서.
아니 내가 자신이없어서 그래서 그냥 돌아왔다.
술이 취하도록마시고.
취한정신에 또다시 찾아간 너의집.
아무도 모르게 한참을 또 바라보다 돌아온다.
더 아파하라는데.
니가 아파했던만큼 더 아파보라는데.
얼만큼 아파해야할지.
얼마나 더 힘들어해야하는지를 모르겠다.
버티지 못할만큼 아파해야하는건가.
버티지 못할만큼 힘들어해야하는건가.
지금은 견딜만큼 아프거든.
견딜만큼 힘들기에
그래도 널 기다리고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