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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잊을수없는 대학엠티.2
1820 2007.08.06. 15:04

대학엠티와서 오자마자 하는것이 게임이이였다.

난어느이쁜 여학생 옆에 앉게되었었다. 게임은 쿵쿵따이였다. 벌칙은 틀린사람

계곡물에 달려들어가서 노래부르거나 춤추고 나오는거이였다.


이말을 듣는순간 긴장만땅 ㅡ.ㅡ

완전 소심이였던 나는 이러한벌칙을 받지않기위해서 엄청열심히했다 ㅡ.ㅡ진짜로

넷마블 공포의쿵쿵따 한때 자칭고수로 불렸기때문에 응근히 안도하고도있었다.

내생각엔 내가 쿵쿵따고수라고 생각했기때문에 ㅋㅋ


쿵쿵따시작하고 드디어 어떤한놈이 벌칙에걸렸다.

키도좀작고 얼굴도 좀이상하게 생긴놈이였다. 벌칙에걸리더니

겁먹은 미소를 짓더니 -_-계곡물로 들어가더라 참나보다 더소심하게보였다 외모상으로는

. 벌칙걸린 이상하게생긴놈은

뛰어들어가더니 윗도리를 벗으며 호랑나비 노래를 부르더라

"~호랑나비 한마리다 꽃밭에 앉았는데~"


완전 "헉"이였다. 완전 가뜩이나 기가죽어있었는데 나보다 더소심하게 생긴놈이

저리 당당하니 내가 벌칙걸리면 완전끝장이구나 라는생각이팍들었다.

선배들의 호응을 끝장나게 받고 나온 벌칙받은 못생긴놈은 필받았는지

엄청신나게놀더라.


또다시 쿵쿵따는 시작하였다. 드디어 나에게 걸린미끼

"리어카~"

나는곧장 걸렸다 하고

카드뮴 으로바로 한방단어를말했다.


내옆에있던 여학생이 걸리게된것이였다.

내심으론 좋았다. 반팔티를 입고있던 그여학생이 계곡물에들어갔다나오면

옷이젖을테고 응근히 응큼한생각을했었다 -_-+


그때 내상상을깬 어느 한선배가있었다.

"야 카드뮴이뭐야 너벌칙걸렸어 빨리 벌칙받아'

엥??순간 당황했었다 내가 벌칙받으라니

"예?제가 벌칙받다뇨? 이여학생이 받아야죠"


"야 너규칙위반이야 그런 단어가 규칙위반이야 규칙위반했으니

빨리 들어가세요 후배님~"


"선배님 이거 넷마블 쿵쿵따에서 나오는단언데"


"야 지금이게 넷마블이랑같냐? 빨리 퍼뜩안들어가?"

이 독종선배의 내심을 알아채릴수있었다.

이 어여쁜여학생을 좋아하는 눈치가보였다.

속으로 이런 개xx 쳐죽xx 하며 화가머리끝까지났었다.


그렇다고 선배한테 대들수도없고 하는수없이 나는계곡물로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