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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221 2010.03.05. 00:38


기다림의 시간이 점점 길어져만 간다.

하루하루 마냥 기다리는 일.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너만 바라보는 일.

아프고 힘든데 아직 견딜만 해서 그게 더 미안하다.



넌 나를 1년이 넘게 기다렸는데.

난 고작 2달기렸을뿐인데.

당신이 날 만나는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당신이 날 만나는동안 얼마나 아파했을까.

너무 미안한마음뿐이다.




사랑은 사랑이 떠난후에.

그사랑의 깊이를 가늠한다하던데.

그사람의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있다는말이.

새삼 머릿속에 되뇌여진다.





보고싶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