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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192 2010.03.08. 10:42

하루종일 눈이 내린다.

당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눈이.

그토록 싫어하던 눈이.

이젠 나도 점점 좋아지기시작한다.




이 눈이 그치고나면.

또다시 더 많이 그리워지겠지.

이틀째 감당치못할만큼의 술을 마시고.

감당치못할만큼 사건을 저지르고.

다시 내자리에서 다시 삶을 찾으려니.

이것저것 많은 상념들이 날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