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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잊을수없는 대학엠티.3
1754 2007.08.08. 20:05

모든 선배와 대학동기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나는 계곡물로향하고있었다.

속으로 "아씨 뭐해야되 ..진짜 나죽었다 "하며 내심긴장하며 걷고있었다.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다.

알고보니 나골탕먹이던 선배였다.

"야 너 이튜브끼고 춤춰바 재미있을거같은데?"

순간 나는 눈을 의심할수가 없었다. 튜브긴 튜븐데 튜브가 무슨 애기용튜브였다 -_-

저걸발에 낄수나있을꺼라고는 생각도 안됬다. 여자면모를까 나는생각보다 덩치가큰편이라

이작은튜브가 내몸에 맞을지 의문이엿다.

이x같은 선배가 날 제대로 골탕먹이려구나 생각이 바로들었다. 그런데 어쩔수가없었다.

대학생활잘하면 선배한테 잘보일려하니 어쩔수없이 그애기튜브를 허벅지 거이 끝까지 낀채

계곡물로 들어가기시작했다.


뒤에서 들려오는 저웃음소리

"푸하하하하 재봐 튜브가 터질라고해 완전개그다 "

뒤에서 날흉보며 웃고있더라 마음같아선 선배고뭐고 한바탕따지고싶었지만

소심중에 왕소심이였던 나는 마음속으로만 외치고있었다.


슬슬 계곡물 안쪽까지 들어오자 거이허리까지 물이찼다. 이쯤에서 나는 머뭇머뭇거렸다.

"저기 선배님들 저개인기가없는데 춤도잘못춰요 한번만봐주세요"


나는 결국 한번만 봐달라고 선배들한테 소리쳤다. 여자들도 다보는가운데

완전 망신중에 망신이아닐수가없었다. 그래도 차라리 춤춰서 쪽팔려서 하루쟁일 침묵하는것보다

낳다고 생각해서 한말이였다.


바로 대답이 들렸다.

"우~~~~~~~ 야 너춤안추면 너과 왕따만든다. 빨리아무거나해봐 키키킥"

듣기싫은 저 선배웃음소리

결국난 춤추기로결심하였다. 난생처음으로 남앞에서 춤추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