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녁거리를 사기위해 부시시한채 집근처인 슈퍼마켓을 향해 걷고있었다.
슈퍼에도착해서 나는 된장찌개를 만들기위해 두부와 된장을샀고 저녁후 먹을 우유를골랐다.
"아줌마 계산해주세요."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내 어깨를 쳤다.
뒤돌아보니 난 누군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누군지 묻지도않고 환하게웃고있는 한남자가있었다.
"야 올만이다 어떻게지냈어 요즘어떻게지내" 내게 환하게 웃으며 안부를 전하는 사람
얼굴을자세히보니 초등학교때 재일이라는 친구였다.
초등학교때 그렇게 친했던친구가 날환하게 보며 웃고있는것이 아니였는가
중학교 입학후 한번도 기억하지않았던 잊혀져버렸던 친구가 바로앞에있었다.
날보며 싱글벙글 웃는모습이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눈이 번뜩 뜨였다.
꿈이였다.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였다. 초등학교졸업후 머리속에서 완전 지워진줄 알았던
김재일 이라는 친구가 초등학교졸업한지 9년이 지난지금 갑자기 꿈에 환하게 웃으며 나타난것이다
그순간 초등학교시절 함께했던 모습이 내머리속을 스쳐갔다. 끝까지 친구다 하며 다짐했던
그모습들이 스쳐갔다.
머리속에서 사라진줄만알았던 초등학교친구 비록 현실에선 만나지는못했지만
꿈에서라도 환하게 반겨주었던 친구
친구우정이라는것이 이래서 중요한거같다. 잊혀진줄만 알았어도
절때 잊혀지지않는것이 친구 우정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