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당신 이름을 불러봅니다.
아무 대답도 없는 하늘에대고 무작정 당신이름을 불러봅니다.
당신이 날 떠난후.
당신을 원망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동안에도 그랬지만.
당신이 날 떠났을때에도 난 늘 미안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하염없이 나만 바라보며.
힘든시간을 지내온 당신을 누구보다 내가 알기에.
나로 인하여 당신 너무 힘들었던걸 알기에.
나와 헤어짐으로 당신 또 힘들다는거 알기에.
그래서 너무 미안합니다.
그 미안함에 지금 당장 당신을 잡지도 못합니다.
내가 당신을 다시 잡기위해선.
지금 내가 가진것을 버려야한다는걸 알고.
내가 변해야한다는걸 알기에.
내가 선택할수있는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늘 이런 내모습에 힘들어했던 당신인데.
하지만 .
다 버리고 당신을 다시한번 더 붙잡아 보려합니다.
내 가진것들을 다 잃는다하더라도.
당신을 붙잡지 못하더라도.
그래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질수있다면.
당신이 나로인하여 행복할수있다면.
그럼 그걸로 만족하려합니다.
그때는.
그때는. 그럼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당신을 바라보면 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