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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154 2010.04.17. 16:43



주말.

당신이 이곳을 내려오는 날.

당신몰래 숨어서 당신모습을 훔쳐보고.

당신몰래 숨어서 당신목소리를 훔쳐듣습니다.



이렇게라도 당신을 볼수있음이.

이렇게라도 당신목소리를 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