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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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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010.04.23. 17:29









일본의 인기 많은 유부남 가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인기 많은 가수라도 팬이 많은만큼 안티 팬도 많은 법

모처럼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한가한 때 였습니다.

그때 그 가수에게 전화가 걸려왔죠

안티 팬인 듯, 가수에게 위험한 말을 전했습니다



"3일 후에 당신의 가족이 위험해" 라고



처음 가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3일이란 시간이 다가올 수록 불안해져왔죠

그래서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분양해서 교육을 시켰습니다

만약 가족에게 위험한 일이 있다면,

자신의 손을 깨물라고 하고

가족이 안전하다면, 자신의 손을 핥으라고 했습니다



그 개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지만,

며칠 뒤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그 가수는 당황했지만,

어두컴컴하고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 개를 불러 명령을 했죠



개는 그 가수의 손을 핥았고,

가수는 안심하며 불이 들어오자마자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는 갈기갈기 칼에 베인 채 죽어있었습니다

그 가수는 기겁을 하며, 개를 죽일려고 했지만

단순한 실수로 여겨 그냥 계속 키우기로 했죠



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

또 고의적인 듯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가수는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억누르고,

깜깜한 환경 속에서 개를 불렀습니다

개는 여전히 가수의 손을 핥기만 했습니다

가수는 또 안심하며 원상태로 돌아오자 아들을 확인하는데,

아들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가수는 화가 치밀어 그 자리에서 개를 죽여버리고,

정신적 충격으로 혼자서 방황하다가

인기스타라는 자리에서 나와버렸죠

그리고 가수활동을 끊은 지, 며칠 뒤

또 수상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전의 안티팬 목소리였습니다,

그 위험한 안티팬은 조용히 말했죠





' 굳이 당신의 개만이 당신의 손을 핥으란 법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