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이 서지 않아 어렵습니다
이별은 그 사람이 통보했고
나는 그 사람을 잡았습니다
분명 돌아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결코 그러지 않네요
결심이 서지 않아 어렵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잡는다면
나는 막을 수가 없겠지만
내가 그 사람을 잡아야할지
아니면 보내줘야할지
제게는 그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 사람 하나만 보면서 살아왔고
많은 꿈과 계획들을 그렸지만
떨어져있는 길고 긴 시간이
우리를 조금씩 무디게 했겠지요
결심이 서지 않아 어렵습니다.
그 사람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 알지만
그것으로 충분한건지
아니면 많은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사람을 잡아야할지
제게는 모든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