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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7.8.28-
280 2007.08.28. 23:38

내가 얼마만큼

그대를 그리워 하는 줄 알아요

따악.. 요.. 손톱만큼이예요..

요만큼만 그댈 그리워해요..

손톱만큼...


조금이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살 수 있으려니 했는데..

날 당황스럽게 만드는건..

이 손톱만큼의 그리움이

잘라내어도.. 끊어버려도.. 물어뜯어도..

표도 안나게.. 자꾸만 자꾸만 생기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