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두번째 들이대기가 수포로 돌아가자 저는.... 무지 쪽팔렸습니다... 너무 들이댄거 같고...
거절당한 제가 너무 창피했습니다....
이거 완전...내가 들이대는거 같자나...( 맞는데 뭘...=_ =)
암튼 흔하디 흔한 여자에게 막무가네로 들이대는 남자에 속하기싫은 마음에...
들이대는건 이제 관두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들이대는걸 관두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녀와 게임을 하면서 혹은 문자를 하면서
살짝은 무관심? 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딩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그녀 : 내가 만약에 오빠 좋아하면.. 어떻게 할꺼야...?
나 : 나야... 감사한거지 -_ - ; (헐... 마음 접엇는디..)
그녀 : 나 오빠 좋아
나 : 나도 너 좋아
...........
그 뒤로 다시 그녀와 주고 받는 문자 갯수... 그녀와 게임하는 시간이 날로 늘었습니다..(나..나빠 ㅡㅡ;)
나 : 나 어디가 글케 좋앙?
그녀 : 응? 미쳤어? 내가 왜 ?
나 : 나 좋다며 ㅡㅡ; 저번에 나 좋다며~
그녀 : 헐.. 내가언제 ㅡㅡ; ㅋ
나 : 모르는 척하기냐 ....
그녀 : 글세... ㅋ
그렇게 저는 그녀의 얼굴도 모르는체.. 상상에 빠져어들고 있었습니다...(지멋대로 상상속의그녀...)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저의 3번째 들이 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문자...
나 : 야 나 너 좋아하는것 같아...
그녀 : 응 ㅡㅡ; ? 얼굴도 안보고 무슨 헛소리야 ㅋㅋ
나 : 아니 그냥 느낌이란게 있잖아...
그녀 : 헐... 나 안이쁜데??
나 : 그래도 괜찮아 내가 좋으면 됐지...
그녀 : 그래도...
나 : 됐어 나 너 좋아하기로 옛날부터 정했으니까 ... 좋아해 보키야(별명...혹시라도 볼그녀를위해)
그녀 : 헐....
나 : 다음달에 휴가낼께 데이트 하자
그녀 : ㅡㅡ ; ... 실망할텐데....
나 : 상관없어.. 내가 괜찮다고...
그녀 : 제정신인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니... 이상한일이야 -_ -
그렇게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저의 3번째 들이대기는 성공... 한것 같았습니다..
흠.. 노트북 수리때문에 흐흐 나머진 이따 적을께요
리플에 반응하고 있는 폐이퍼 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ㅋ
오늘 노트북 수리하러 군자역에 갔다가.. 흐흐흥~ 약속이 있어서 저녁에나 올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