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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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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2010.05.03. 23:14

작성자명 에 '다등록이래' 를 검색하시면 더 많은 글들을 볼수있습니다.^^











나에게는 친언니가 한명있어

근데 언니는 어떻게 보면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있어

가끔 질투가 나기도했지만 우리 셋은 자주 만나서 놀곤했어



그런데 어느날 언니친구,

그러니까 언니의 절친한 친구 OO이 언니가

교통 사고로 죽게되버린거야

친구가 죽구 난 뒤에 우리언닌 방안에 틀어밖혀선

식음을 전폐하곤, 나도 같이 가고싶다고 죽고 싶다고

말끝마다 말버릇처럼 했었거든,

하루하루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않고 매일 우울한 상태였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평소대로 돌아오더니

그친구 얘길 안하는거야

그래서 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냐고 물었더니

꿈을꿧는데....









"..........내가 어제 낮잠을 자고 잇었거든?

넌 학교 갔을 때여서 몰랐겠네.. 집엔 아무도 없었고..

방에서 정말 쥐죽은 듯이 침대에서 자는데 꿈을꿨어

죽은 OO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너무 기뻐서

우리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고 여기로 오라고 했어



그런데 OO이가 우리 빨리 가야한다고 저기로 가야된다며

날 계속 어디로 끌고 가더라? 근데 난 너무가고 싶었어..

OO이랑 같이 있고 싶었거든



그렇게 한참을 끌려가다 어느 산이 나왔어

그산이 어떤 산이였냐면 M자로 됀 산있지?

왜 우리 어렸을때 산 그려보라고하면 그리는 산있잖아,

아! 쌍시옷이라고하면 맞겠다 ㅆ 이렇게 그리는 그런산

맨 처음에 산이 입구에 들어왔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야 그래서 OO이보고 좀만 쉬었다 가자니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

힘들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



한번도 못쉬고 첫번째 정상에 왔을때

또 쉬지도 않고 내려갈려고하길래

아 너무 힘들다고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또 안된다고 하면서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내려갔는데 ㅆ 이런모양 산에 가운데에 왔을때

또 오르막길이라 막막한거야

그래서 또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이번엔 성질을 내면서 안돼!!!꼭가야돼 시간이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숨을 헐떡대면서 올라갔어

그리고나선 2번째 정상에 올라왔는데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그래서이번엔 나두 나이제 도저히 못가겠어

나 진짜 못가 나도 정말 화낼꺼야

이러면서 화를냈지,

그랬더니 OO이도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

그런데 나도 너무 지쳐서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그럼 너 먼저 천천히 내려가고있어

나도 딱 5분만 쉬고 내려갈께



바로 갈께~ 먼저가있어 응? 너무 힘들어서 그래.. 정말..응?..

그랬더니 OO이가 알았다고했어

그리고나서 OO이 내려가는 뒷모습보고 나서

딱 잠에서 깼거든??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깐 배란다 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