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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7. 나눔
138 2010.05.06. 02:42


자주 가는 구멍가게 아줌마는

나를 볼 때마다 웃습니다.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인상이었는데

조금 친해지니까

이제는 아주 잘 웃습니다.


미소는 마음의 전달입니다.

웃음은 천국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같이 웃을 수 있다면

우리는 멀지 않아

주님을 같이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