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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흐린하늘
152 2010.05.06. 07:06

갑갑한 마음을 달래고자,

담배를 태우며 창문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니

날씨가 내 마음을 전해주는 느낌이다.

'그' 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p.s

선선한 공기 또는 바람이 내 몸을 스쳐 지나갈때,

난 분명 '그' 가 내게 다가온 것 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