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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스토커
71 2001.08.01. 00:00

며칠동안 나는 어느 멋진 캐릭을 스토킹했다 심리학적으로 스토킹은 어느 대상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일종의 소유권으로 착각하는데서 비롯된다고 한다 관심있는 사람을 병적으로 집요하게 미행하며 쫓는 사람을 일컫는다는데.. 하하..그런 사전적의미는 그다지 나란 스토커에게 맞는 설명은 아닌듯 싶고! 내가 그 캐릭을 스토킹하기 시작한 그 첫번째 이유는, 바로 심심해서이다.-_-+ 아아..내 삶은 미치도록 무료하고 지루하니 미칠지경이도다 허구헌날 망원경만 쳐다보고 있자하니 눈에 띄는 아이디가 있으니 기억을 더듬어보니 한번쯤 아는 사이가 되고픈 사람이더라. 그리고 비로소 나는 또다른 즐겜의 시작을 찾았노라-_-;; 참으로 낯선 설레임이었다 어느 곳에 있을까.. 찾아헤매이는 그 시간이 즐겁고 그 캐릭을 마주치는 순간의 짜릿함이란, 퀴즈도우미의 '나를찾아라' 이벤트보다 새롭고 특별한 재미가 있었다 스토킹의 결정체는, 이런 나를 상대는 결코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상대의 눈에 너무 많이 띄인탓일까..? 오늘은 그 캐릭과 짧은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 큭..이로써 스토킹은 끝이 났다 스토킹은 몰래 하는 재미지 아는 사람 되뿔문 의미가 없거덩-_-;; 그리고 더이상의 스토킹은 없을것이다 나는야 엽기적인 아줌마가 되고싶지 미저리의 그 아줌마가 되기는 싫다-_-;; 나흘간의 스토키잉..~ 정말 재미써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