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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요즘여자들..
1079 2007.09.03. 06:40












요즘 여자들..뭐랄까-_-?

내가 볼때 참..한심스러운사람이 좀있다..

뭐 대다수가 아닌 소수이니 손에 들은 돌맹이 내려놓길바란다..

풍덩~풍덩..

많이도 들으셨군..죄송하다..-_-

여하튼 못된남자를 끝까지 사랑이라 믿으며 매달리는 여자도 보기안타깝지만

정육점에서 고기를 고르듯 육질을 살피는 여자들이 더 불쌍해보인다-_-..

사랑이 무슨 비지니스인양 결혼도 전략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를 깍아내린다..

남자친구를 만나면 돈 한푼안쓰고 밤새 다른 남자와 술마시고도 남자친구에게

데리러오라고하면 언제든 온다며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여자를 보면 안타깝다.

돈과 직업 직업만 따지는 결혼이 행복해 보이는건 드라마 주인공이나 연예인들 얘기다

그런조건만으로 사랑없는 공허함을 메울수있다고 생각하는 헛된꿈은 제발좀깨자..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진실된 사람을 만난다는얘기 나도 귀에익도록 들었다..

근데 필자가 하고싶은말은

남자를 많이 만난 여자가 그많은 남자들에게 했던 멘트와 행동들을 얼마나

거짓없이 진실되게 사랑을 할수있느냐는거다.

내 친구중에 미용실서 시야기로 일하는 여자애가있다 고등학교때부터 얼짱..?글쎄

이쁘장하게 생겨서 급호감인 애였다

그앤 친구지만 여자로 보이지않는다-_-..왜냐고?

한달에 8번씩이나 남자를 갈아치운 이력을 내눈으로 많이 봤기때문이다

술자리에서 옷바꿔입듯 바뀌는 남자들을보며 좋다 안좋다 점수매기는건 내일이었다

그러다 한번 남자를 다정리한후 나한테 사귀자는 말을 한적이있다

근데 난 단호히 거절했다..이유는 남자없는자리를 대신할 세컨드인 기분이었기때문이다

그리고 더 싫은건 무슨말을해도 진실되게 들리지않을껀 당연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남자 한번도 안만나본 여자를 응호하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존경 할수있는 상대와 만남을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만은 인정한다'고 하는것이있어야 사랑받을 가치가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져야 서로를 배반하지않을꺼같다

만났을때 물론 갈등은 당연한것이다

누구나 가치관이 다를수있고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다르기때문에 그러한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100%있다-_-..

이글을 쓰는이유는 드라마틱한 연예를 꿈꾸는건 좋지만

모든 남자가 다 드라마틱하길 원하질 말라는 취지다.

영화 <이보다 더좋을순 없다>의 대사중에 이런말이있다.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도록 만들었다"





Ps. 앞서 말하지만 대다수의 여자가아닌 소수의 여자를 겨냥한 글이어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