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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17. 착각
94 2010.05.11. 22:40


목사님들께 그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못한 아무개도 유명하고 목회에 성공했는데

내가 훨씬 아는 게 많은데 나는 왜 안 되냐고..

막 속상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럴 때는 참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그분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지요.


나에게는 모든 분들이 다 나보다는 훨씬 낫게 보이며

내 모습을 알기 때문에

나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르는 분들이

참 어처구니가 없고

속이 상하기까지 합니다.

그러한 분들의 당당함이 부럽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분들은 속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실제로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많이 알고 있다는 영에게 잡힌 것에 불과합니다.


나는 너무나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제로 억울한 것이 아니라

억울한 영에게 사로잡혀 있을 뿐이지요.


속이는 영들은 우리를 그의 안에 사로잡아서

우리의 느낌과 감각과 판단을

완전히 왜곡시키고 마비시키지만

주님은 진정 자유케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한심한 존재인지

그리고 그분의 허락하시는 은혜가 얼마나

기가 막힌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두려움과 근심이 사라져

오직 감사 감사 감사 밖에는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무지는 자신을 죽이는 것이며

참 앎은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 빛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낮은 마음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남이 우습게 보이고

자신이 대단하게 보일 때

조심하십시오.

악한 영들

속이는 영들이

당신의 주변에서

어른거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