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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대장] 담배.
456 2007.09.06. 22:46


담배란 녀석은 참..

인연을 끊고 싶지만 끊지 못하는 내 친구같다.

사람들은 담배냄새 난다고 싫어할지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 이 녀석은 언제나 내곁에서 항상 있는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 자꾸만 든다.
이젠 이녀석과 결별을 선언하고, 더이상 보기도 싫지만
어느샌가 내손엔 이녀석이 있다.

자신이 타들어가면서 날 지켜주는 친구.

담배........

후 끊고 싶지만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