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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황금 만능주의、돈을 원하는 시대。[2]
548 2007.09.11. 11:36










  여러분。돈이 사람의 마음을 잡아먹어서는 안되는 것이지 않습니까、더더욱이 돈이

  죽어가고 있는 사람보다 먼저여선 정말로 안되는것 아닌가요…。하지만 이따금씩 TV에서

  나오고 영화서도 다루는 내용, 돈을 얻기 위해 부모를 죽이고,돈을 얻기위해 길가던 사람을

  살해하고 돈을 얻기위해 밤중의 가게로 들어가 강도행위를 하고,도둑질을 하고…

  그 외 수십 수백가지가 있겠지요、 돈이라는 것을 얻기 위해 해서는 안되는。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대부분 알고 있을 해서는 안될 일들 말입니다。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현재의 현실에서는 그런 돈이 쌓이고 싸여 돈으로 사랑을 사고,

  돈으로 집을 사고,돈으로 명예를 얻고,돈으로 권력을 가집니다、그래서、

  현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없이 어디서든 돈을 벌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며

  돈이 될만한 일을 찾고,돈을 벌기 위해 싸우는 등등 앞서 적었던 도리에 어긋나는 일까지

  포함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돈으로 인해 현실은 되돌이키기 힘든 지경이 되도록 변했고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버리고 잊고 사는 것이 너무도 많고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조차 잊으면서 말이지요。


  여러분、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돈 때문에 자신을 버리고,

  돈 때문에 믿음을 버리고,돈 때문에 사랑을 버리고,사람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이것은 소리없이 눈에보이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기에

  이따금씩 이 돈으로 마음을 잃는다는 것을 생각할때는 소름이 끼칠때가 있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집이 너무나 어려워 그럴수 밖에 없다고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너무나도 어려워도,돈이 너무나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분명히 알고 계실껍니다、

  그리고 그것을 저버리고 돈을 선택하는 순간 잃어야 하는 것은,잊고 있는척 하더라도

  아니 정말 잊어버리고 있더라도,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는。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저 돈보다는 위에있어야 했을 중요한 것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솔직하고 진실되게 생각해 보시겠습니까。돈 때문에 버린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중에 하나가 아니었겠습니까、


  비록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이 돈에 치이고 살지만… 애써 외면하려고 해도 현실이기에 그나마

  해서는 안될 행동을 피한 채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벌고 있지만,적어도 아직은

  세상에는 돈보다 소중한 것이 더 많다는걸 알고 있는 유저분들이 많은 어둠의전설에서는

  돈으로 모든 일을 할수 있다고 믿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현실보다 적기에 저는 마음의 휴식을

  위해 어둠의 전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그저 간곡하고 간절하게 유저분들께

  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실에서도 돈으로 인해 마음을 잃어버리면서 사는 사람이 가득한 시대에

  온라인 게임 속 삶에서까지 돈에 쫓기면서 사는 것이 분명 행복한 일은 아닐꺼라고,

  게임을 재밌게 즐기는 것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게임은 그저 하는 동안 재밌게 즐기는

  것이지요。 아무리 게임 속에 현실과 비슷한 사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현실처럼

  가혹하게 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재밌게 즐기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작은

  세상에서나마 사람의 정을 나누고,서로 돕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저 하나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차가워진 마음이 어둠의 전설이라는 게임 속의 작은 삶에서나마 따뜻해 지실 수 있기를,

  나아가 현실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잊지 않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s:돈과 강함이 우선이 되는 각종 게임들 속에서 흔치않던 따뜻한 온기를 가장 쉽게 볼수

  있었던 어둠의 전설이 조금씩 돈의 차가움에 물들고 있는 것을 보며,예전모습 그대로인

  드네브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주절주절 떠들었네요^-^;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가끔 아이디 ‘ 드네브 ’ 로 편지를 보내주시고,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맞습니다∼ ^_^ 제가 받을수 있어요!


  실제로 글을 쓰고 있는 아이디는 ‘ 세르피코 ’ 라는 아이디지만 ‘ 드네브 ’라는 필명아이디를 미리

  만들고 필명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고마운 편지 보내주시는 분들께 일일이 답장을 보내진

  못하고 있지만 정말 감사히 받고있고 몇번이고 다시 읽으면서 그 편지로 인해 글을 쓰는데

  더욱 힘을 얻고 있어요♡


  유저 여러분,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오늘 하루 좋은일만 가득하시길,그리고

  항상 따뜻함과 행복한 마음을 잊지 않으실 수 있길 바라며 드네브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