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ogg (라임버스) vs Verbal Jint
다소 따분했던 곳에,, 두고두고 지켜볼 재미가 생긴듯하여 난 흥미롭지.
뭐.. 기분 아무리 엿같아도 남들 싸움구경은 재밌는 법이라네.
누가 옳고 그른지.. 그런 것 따윈 잊혀진지 오래이지.
쪽수 많은 자들이 이기겠지.
아니, 공격할 밑천이 얼마나 있는가.. 의 싸움이겠지.
승자가 곧 옳은 것이 되겠지.
Under..
개중에 대중들의 인기를 업은자는 리쌍, 배치기, 다듀, 스나이퍼 정도...
배치기의 탁이 말했지.
7년간 미친듯 바닥을 기어온 결과가
그저 '뜨기위해 발악하는 신인'이라는 말 한마디였을 땐, 정말 죽을 맛이었다고..
자신만의 앨범을 가졌으면서도 무대에 서지 못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곳에서,
클럽의 무대 위만 허락된 그들에게
힘껏 박수갈채를 보내는 바이며
지금의 고난이 훗날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정형화된 공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하여도
오늘을 후회없게,,,
미련한 낭비의 목록에 '시간'이 섞여있지 않길...
그들과 나,,
그리고... 그 사람..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바이니...
쩝쩝......
과제때문에 5시에 설계실에 올라와
막 끝내고 시간이 남아돌아.. 끄적끄적.................................
쓰고보니 제목이랑 전혀~ 연관성 없는~
뭐 어쨌거나...
제이독과 VJ의 Diss.
누가 이길까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