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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집착
573 2007.10.07. 14:55





   나에겐 그대 하나 밖에 없지요
   그대는 다른 남자만 쳐다 보네요

   그대와 나의 시선이 맞닿을땐 나의 시선은 어디를 둘지 방황을 하지요.
   그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나의 마음을 녹아내리는 미소로 웃어주지요.
   그대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

   항상 그대 생각 밖에 안하지만, 그대는 저와 다른 생각을 하나 보네요.
   그대개 한 걸음 다가갔을땐 , 그대는 저의 곁에서 두 걸음 물러나지요.


   아 , ,

   사랑은 질투를 만들고, , 집착을 만들지요 .
   그대에겐 나는 사랑 표현이 아닌 집착을 표현하지요.



   그리고, 그댄 떠나지요 . . .



                                   - 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