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발견한 사실인데
영단어 'Go'를 한글모드로 바꿔서 치면 '해'가 되더라구...
아니 뭐..
만들 때 그걸 고려해서 만든 건 아니겠지만
괜시리 의미부여란 걸 하고 싶어서 말이지..
Go..
해(Do..!)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란 말이지.
망설이는 순간,
나약해지는 그 순간을 넘기지 못하면
안주해버리고 말거야.
그러니까 그냥 고고싱 하는거야.
젊다는 게 뭐겠어.
아직 젊은데..
뭐 그리 깊이 생각할 것이 있겠어.
그냥 젊다는 것.
그 어리다는 이유 하나가
네 청춘이 행하는 실패들을
충분히 따스하게 감쌀 명분이 되는거야.
그러니까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