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겨울..
수 많은 길드가 탄생되면서..많은 이들은..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길드에..
하나씩 하나씩 가입을 하기 시작했다...케릭에 대한 자부심들이 강했던 이들은..
길드 또한..그 자부심 이상으로...생각하고 있었다...
마이소시아 유저 거의 모든 유저들이 자신의 스타일과 비슷한 길드에 가입을 하였지만..
소수의 몃명만은...길드에 가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들은 다른 유저들과는 달리..케릭에 대한 애착심 과 자부심이 남 달랐을까...
오직 함께 사냥가는 이들과 사냥을 했으며...채팅 또한..함께 하는 이들과만 하였다..
그 당시 마이소시아 유저들 나이에 비해 꽤 연령층이 높은것은 사실이였지만..
내가 이들을 처음 만났을때부터....다른 유저들과는...다르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각 길드가 생성대면서..길드를 키우기 위해 이들을 섭외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지만...
이들중 단 한명도..그말에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엇이 이들을..잡고 있었던 것일까...무엇이 이들을..이렇게 만들었다는 말인가...
마이소시아에 다 같이 살고 있으면서도...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것 처럼 느낄 정도로...
이들은...너무나 달라보였다......
[미팅룸]
[퀴즈도우미] : 지금 연락이 왔는데...1시간정도 늦으실거 같다고 하는군요.
[어둠도우미] : 시간은 칼 같은 분이셨는데..급한 사정이 있나봐요?
[게시판담당일] : 1시간정도야..뭐 4년동안 못했던 이야기나 해요.. 수다는 좋은거에요.. 호호..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그분은..어떤 사람이기에..이들은..3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다리게 했던것일까.
평소 보통 사람들이 어둠의전설을 하면서..3년후에 이날 이시간에. 모이자고 했다면..과연???
이들은...처음 마이소시아에 만날때부터...다른 사람과 다르게 느꼈던것도..운영자들 또한..이들한테
함부로 하지 못한것을 보면...예전 소문이 사실이였던 것일까...
[마이소시아 어둠의전설을 잡고 있는 것은..고서열 유저일지 모르나..]
[마이소시아 뒷배경을 잡고 운영했다는....소문이..사실이였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