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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백년전쟁]-24-
4787 2007.10.11. 01:35










이들은 극소수로 모이기 시작했지만...점점 이들처럼..다른 유저들과 특이하게..

어둠의전설을..하는 유저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케릭은 가만히 새워두고...통화 하는 시간이..어둠 접속하는 시간보다 많았으며..나이가 동갑이든..

나이가 적든..서로에 대한 존중.존칭은 절때 빠질수가 없었다...

1주일에 1번 또는 3번 이상의 만남을 가지면서도...서로에 대한 존중 존칭은 절때 잊지 않았다...

아무리 친해도 아무리 형 동생이라도..서로에 대한 존중은...다른 유저들과 너무나 달랐다..


너무나 각자 다른 사회생활을 하면서도...어둠의전설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또 다른. 생활을

한다는것이..어쩌면..맞는말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당시..시절의 유저들과..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너무나 달랐기에...

이들을 비꼬는것이 아니라...이들은 분명... 남달랐다는것을 말하고자 한다...



2000년

너무나 다른 각자의 생활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나의 길드가 탄생 되었다...



[장미의기사단]

초대 길드마스터 [해오라기] 라는 마법사가 맡았다..

고서열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길드의 힘은 너무나 초라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들은...눈에 보이는 힘보다...눈에 안보이는 힘이 너무나 강했다...



처음에 [장미의기사단]이라는 길드가 탄생할때만 해도...마이소시아 모든 유저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그저 그런 길드 였다...

그러나..시간이 지나면서...이들은...마이소시아가 아닌..어둠의전설을 하나씩..먹어 치우고 있었다..

남들이 모르는..눈에 보이지 않는...무언가를...조정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당시 어둠의전설 배경이..어둠의전설 운영자 방침이..

[장미의기사단]과 딱 맞아 떨어졌는지도 모른다....


2000년..

어둠의전설은...온라인 게임으로 전국에 가장 유명한 게임이였다..

전국 어디 겜방을 가도 ..어둠의전설을 하지 않는 유저가 없을정도로...유명했지만...

버그 또한..만만치 않았다...특히..기술이나 마법...새로운 사냥터..구현은..유저들을 짜증나게만했고.

운영자들이 운영하는것 또한 가만히 구경만 할수 없는 것이 사실이였다..


유저들이 늘어나면서...예전에 없었던..사기부터..케릭에 대한 자부심들까지 사라져 갔으며...

연령층 또한 점점..내려 가고 있었다...

유저들의 불만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 당시 운영자.[레무네아]는...한가지..제한을 하였다...


늘어나는 유저들의 불만을..어찌 한명의 운영자가 해결을 할수 있었겠는가..

어쩌면 운영자 [레무네아] 입장에서는..유저들의 불만을 직접 들으면서...더 좋은 게임을..

유지 하기 위해서...최선의 방법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운영자와 유저의 만남... 절때 헤서는 안되는 일이였는지도 모른다....

먼 훗날...이 만남으로...마이소시아는..두개의 어둠의전설로 갈라지게 된다...



[눈에 보이는..어둠의전설]

[눈에 안보이는..뒷 배경의 어둠의전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