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한문시간
한문선생은 성격이 존1나 죶같아서
애새2끼들이 조금만 졸아도 항상 주걱같이 생긴 몽둥이로
뒷덜미를 쫙소리나게 치곤했는데
어느날 내가 감기몸살때문에 존1나 졸음을 애써참으며
수업을 듣고 있었음
그렇게 수업이 30분 정도 지났을까? 한계가 와서 손으로 턱받치고
안자는척 몰래 꾸벅꾸벅 졸아버림
한문선생 그거 캐치하고 내뒷덜미를 갑자기 몽둥이로
후려치기 시작. 순간 존1나 깜짝 놀라서 목을 부여잡고 있는도중
"뒤로가서 서있어 새2끼야" 라고 선생이 소리질러댐
그렇게 뒤로 나가려는 찰나
갑자기 그 츤데레년이 손을 들더니
"선생님 쟤 오늘 감기몸살 때문에 7교시 끝나고
조퇴하기로 했는데요?" 요러더라
갑자기 한문선생 급 수그러들면서 "그래? 그럼넌 여기 앉아있어 졸지말고!" 드립
그년이 그날만은 천사로 보이더라
기분 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