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그저 그런 이야기.17
337 2010.06.23. 11:02

키스...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달콤했고

마치 담배를 처음 피웠을때처럼 어지러움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고

본능이라고 했던가?

처음이라 내가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경직되어 있는게 아닌 나름대로 흐름을 타고 있는 나였다.

짧았던 3분정도의 첫키스를 끝내고

"오빠 첫키스지~?" 애교스럽게 물어온 예린이는

그렇다는 나의 대답에...

자신도 부끄러운지 뺨이 붉그렇게 달아올라서는

"그럼 내가 오빠 책임져야겠네~헤헤"

그날, 우리는 연인사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