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달콤했고
마치 담배를 처음 피웠을때처럼 어지러움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고
본능이라고 했던가?
처음이라 내가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경직되어 있는게 아닌 나름대로 흐름을 타고 있는 나였다.
짧았던 3분정도의 첫키스를 끝내고
"오빠 첫키스지~?" 애교스럽게 물어온 예린이는
그렇다는 나의 대답에...
자신도 부끄러운지 뺨이 붉그렇게 달아올라서는
"그럼 내가 오빠 책임져야겠네~헤헤"
그날, 우리는 연인사이가 되었다.